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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37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31): 카루에 대한 질문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1. ​ 2학년 때 저는 선택과목으로 '비교문화' 수업을 들었습니다. 우선 거기에서 사회/문화에 나오는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뤘어요. 3학년 선택과목도 사회/문화로 정해서 아마 수능 과목은 이걸로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학교에서 대비를 도와주는 과목들이 유리하니까요. ​ 2. ​ 특별한 건 없습니다. 제가 계획을 세워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학기중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보통 7시 15분에서 45분 사이에 일어납니다. 편차가 크지만 넘어갑시다 그럼 씻고, 아침을 먹고 바로 학교에 올라가요. 이 때 시간이 한 8시 20분쯤. 그럼 양치하고 교실 뒤에서 좀 누워있습니다. 8시 40분에 아침조회를 하고 나면 블로그 관리를 조금..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30): 선행은 어디까지?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벌써 기수톡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을 즐기세요. 사담을 나눌 시간이 지금밖에 없습니다. ​ 아, 얘기가 샜네요. 아무튼, 우선 고양국제고 시험의 경우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수행이 어렵고, 지필이 상대적으로 쉬워서 수행만으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즉, 지필만으로는 내신을 확보하기 어려워요. 선행...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 과목별로 정리를 해드릴게요. ​ 국어: 와서 하면 됩니다. 고양국제고의 국어과는 정말 수행이 답이 없어요. 2학년 문학/독서는 더더욱. 수학: 시험이 어려운 빌런 1위. 심지어 객관식이 없습니다. 수(상)은 완벽하게 해오시고, 수(하)도 보고 오시면 좋아요. 영어: ..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9): 제2외국어는 연속으로?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군요. 스페인어를 전공으로 하고 싶은데, 순서가 고민이죠. ​ 일반적으로는 2, 3학년 때 제2외국어를 연달아 하는 걸 추천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1학년 때 배우고 까먹거든요. 일반적으로는 중-스-스가 더 선호되고, 선택자 수도 더 많아요. ​ 그렇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고양국제고에서는 나름 방과후 수업도 잘 갖추어져 있고, 공부하고자 하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즉, 저는 단지 2학년에 정규 스페인어 수업을 듣지 않을 뿐, 저는 3년 내내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건 개인의 의지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달린 것 같아요. ​ 저는 스페인어를 미리 배우고 오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고양국제고..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8): 졸릴 때 잠 깨는 법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음.... 그냥 자요. ​ 사실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하긴 하죠. 수행평가 마감 전날이라든지, 시험기간이라든지. 그래도 저는 자요. 제 체질이 좀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정 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으면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져버리거든요. ​ 그래서 저는 피곤할 때 자고, 공부를 할 때는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같은 때는 이미 패턴이 무너져서 오후 4시쯤만 되어도 졸려요. 그럼 일단 잡니다. 6시쯤 일어나서 밥을 먹고, 10시부터 새벽 2시정도까지 또 다시 일을 합니다. 졸리면 아예 공부가 손에 안 잡히기에, 저는 차라리 졸릴 때는 자는 게 낫다고 봐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평소에 저에게 물어보고 싶..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8): 졸릴 때 잠 깨는 법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음.... 그냥 자요. ​ 사실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하긴 하죠. 수행평가 마감 전날이라든지, 시험기간이라든지. 그래도 저는 자요. 제 체질이 좀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정 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으면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져버리거든요. ​ 그래서 저는 피곤할 때 자고, 공부를 할 때는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같은 때는 이미 패턴이 무너져서 오후 4시쯤만 되어도 졸려요. 그럼 일단 잡니다. 6시쯤 일어나서 밥을 먹고, 10시부터 새벽 2시정도까지 또 다시 일을 합니다. 졸리면 아예 공부가 손에 안 잡히기에, 저는 차라리 졸릴 때는 자는 게 낫다고 봐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평소에 저에게 물어보고 싶..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7): 블로그는 언제까지 운영하나요?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롤링 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간만에 크게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 TMI를 좀 꺼내자면, Rolling Ress... 사실 이건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에서 따온 말입니다. Rolling-Release를 본떠 만든 Rolling Research Center. 거기서 Rolling RESearch C(S)enter만 따온 게 현재의 Rolling Ress. 별다른 의미는 없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연구소란 뜻입니다. Rolling Ress는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를 함께 이르는 고유명사입니다. 저는 그냥 카루라고 불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6): 고입 선발 방식에 대해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이런 질문은 처음이네요. 질문의 의도가 무엇이었을까요. 순수하게 저의 생각이 궁금하신 걸까요, 아니면 질문자님이 이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데 저와 비교하길 원하신 걸까요. 일단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은 고등학교 입시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에 적절합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내신 성적만으로 알 수 없는 지원자의 재능과 끼를 알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사정을 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특성상, 지원자의 비전과 성장 과정 및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5): 동아리 선택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어... 이건 오픈채팅으로 물어봐주세요! 이곳에서는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 동아리 문제는 고양국제고에서 굉장히 예민한 문제로 꼽힙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에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자칫 제 발언이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특히 저는 1년동안 사진동아리 부장을 맡았었기에 더욱 다른 부장들과의 관계가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 객관적인 사실만 말씀드리자면, MPAC(뮤지컬 동아리)는 희귀하고 성대한 뮤지컬을 준비한다고 보시면 되고, LARGO(오케스트라 동아리)는 종종 크고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진행합니다. 라르고는 종종 보여요. 오케스트라이지만 전반적으로 짧은 공연을 여러 번 한다고 보시면 되고, 앰펙은 빈도 수가 적은..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4): 슬럼프 올 때?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던져버려요. 네, 저는 그냥 간단하게 던져버립니다. 물론 그게 항상 정답은 아니지만요. 저는 플래그가 꽂히면 굉장히 몰입하는데, 그 플래그가 꽂히기 전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요. ​ 공부도 플래그가 꽂히기 전까진 "아예" 안 합니다. 친구들이 공부하라고 보챌 정도(...) ​ 뭐 그래서, 제가 주로 활용하는 것들은 'Parallel Tasking'입니다. 네 뭐, 사실 저런 말은 없어요. 그냥 제가 만들어낸 겁니다. ​ 아무튼, 저게 뭐냐. 최대한 여러 분야에 여러 일을 분산시켜 놓는 겁니다. 제 예시를 들어볼게요. 학교 공부가 있겠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게 있겠고, 책을 읽거나 프로그래밍을 하는 게 있겠고,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하는 게 있습니다... 2022. 1. 9.
썸네일 카루에게 던진 Q&A (23): 스페인어랑 화학 빠돌이가 된 이유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오... 오랜만에 또 저에 관한 질문이군요. 좋아요. ​ 한 번쯤은 썰을 풀어보고 싶긴 했는데, 마땅히 기회가 없어서 얘기를 안 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짤막하게나마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스페인어가 너무 싫었어요. 저희.. 10기가 입학할 때는 하필 코로나가 처음 터지던 때라, 개학도 미뤄지고 그마저도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중요한 제2외국어 수업은 더더욱 힘들었죠. 더군다나 스페인어, 처음 배우는 언어인데 수업조차 엉망이니 너무 힘들었어요. ​ 그런데 저만 그랬나봐요. 다른 친구들은 선생님 말씀에 척척 대답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한편으론 부러우면서 샘이 좀 ..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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