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aru's Novel30

썸네일 Karu's Novel #2: 무지개 길을 걸으며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본 내용은 소설임을 밝힙니다. 등장인물은 모두 가명입니다. * Karu's Novel #1과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 댓글을 받지 않습니다. 의견 및 질문은 (https://forms.gle/XEeY5DVyBusRTbW57)에서 남겨주세요. * '위험' 등급 작품입니다. 주의해주세요.(사유: 주제, 폭력성, 모방 위험) 카루 심의 등급: 위험 - (안전 / 보통 / 경고 / 위험) ​ 작성일: 2022/01/23 (1일간) 아무리 잔인한 상처라도, 내 몸에서 그걸 본 뒤로는 그저 무덤덤해질 뿐이다. 처음에 네 팔에서 자해 흉터를 봤을 땐 온몸이 떨렸다. 그 자체가 트라우마로 남았을 정도로. 그런데 이젠 아무렇지 않다. 내 팔에도 선명하게 상처가 남았으..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1: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어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본 내용은 소설임을 밝힙니다. 등장인물은 모두 가명입니다. * 댓글을 받지 않습니다. 의견 및 질문은 (https://forms.gle/XEeY5DVyBusRTbW57)에서 남겨주세요. * 트리거 요소가 있습니다. 카루 심의 등급: 경고 - (안전, 보통, 경고, 위험) ​ * 본래 '위험' 등급으로 작성되었으나, 현행법상 온라인 게시가 금지된 내용이기에 해당 부분을 순화시켜 재작성했습니다.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작성일: 2022/01/21~01/22 (2일간) -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어.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를 기억해? 넌 먼저 나에게 다가와줬고, 나도 네가 마음에 들었어. 거기까지만, 우리가 딱 거기까지만 친해졌다면 좋았을텐데...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프롤로그(5) - 아픈 마음은 나를 더 강하게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2018년에 다른 곳에 작성한 글을 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 경에 쓴 글들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원본 보존을 위해 수정을 하지 않고 그냥 올리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본 내용은 소설이며,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목소리를 크게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선생님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내 스스로 더 잘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체력단련은 끝이 났다. ​ "열외." "열외!" ​ 난 기쁨에 찬 목소리로 열외를 외치며 인사를 드리고 왔다. 끝나고 나니 너무 힘들었다. 나무기둥 옆에 주저앉았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아빠 생각에 눈물이 흘렀다. 엄마 아빠는 내가 힘들어 하지 않는 모습을 항상 보고싶..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중학교 때의 끄적임 2 - 감정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아래는 제가 페이스북 페이지 '한줄 인쇄소'를 운영하며 2018년~2019년에 작성했던 글들입니다. 중학교 때 쓴 것들이라, 좀 유치하고(?) 재미 없는 내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냥 기록용으로 올려두니.. 적당히 걸러서 봐주세요...ㅎㅎ 1. 그동안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억수로 왔지만 꽃이 진 건 오늘이 처음이다. ​ 2. 떠올릴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뭔가 그런 느낌…? 이제는 트라우마로 남을 법한, 이랄까. 내일이면 괜찮겠지, 했는데 한 달이 넘고 말이야. ​ 3. 그럴 때는 그냥 '미친 개한테 물렸다'라고 생각하세요. 신경 쓸수록 힘들어지는건 당신뿐이니까. ​ 4. 우리 약속 하나 할까요? 앞으로 닥칠 힘든 일들..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중학교 때의 끄적임 2 - 감정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아래는 제가 페이스북 페이지 '한줄 인쇄소'를 운영하며 2018년~2019년에 작성했던 글들입니다. 중학교 때 쓴 것들이라, 좀 유치하고(?) 재미 없는 내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냥 기록용으로 올려두니.. 적당히 걸러서 봐주세요...ㅎㅎ 1. 그동안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억수로 왔지만 꽃이 진 건 오늘이 처음이다. ​ 2. 떠올릴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뭔가 그런 느낌…? 이제는 트라우마로 남을 법한, 이랄까. 내일이면 괜찮겠지, 했는데 한 달이 넘고 말이야. ​ 3. 그럴 때는 그냥 '미친 개한테 물렸다'라고 생각하세요. 신경 쓸수록 힘들어지는건 당신뿐이니까. ​ 4. 우리 약속 하나 할까요? 앞으로 닥칠 힘든 일들..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중학교 때의 끄적임 1 - 관계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아래는 제가 페이스북 페이지 '한줄 인쇄소'를 운영하며 2018년~2019년에 작성했던 글들입니다. 중학교 때 쓴 것들이라, 좀 유치하고(?) 재미 없는 내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냥 기록용으로 올려두니.. 적당히 걸러서 봐주세요...ㅎㅎ 1. 난 얘한테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끝난 겁니다. 친한 친구일수록, 관계가 가까울수록 더욱. 연인 관계라면 더더욱 그런 듯 해요.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가 상대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단 뜻이니까. ​ 2. 솔직히 나도 네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 이게 좋아하는 건지, 항상 보고싶긴 한데 막상 사귀면 잘해주지 못할까 두렵고 이 마음을 표현한다면 너가 돌아설까 무서워. 가끔은 ..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프롤로그(4) - [미완성] 봄바람 넘노는 길에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이번 화는 특별하게 순수 100% 소설입니다. * 그래서 미완성입니다. * 제가 중학교 2학년 경에 쓴 글들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원본 보존을 위해 수정을 하지 않고 그냥 올리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카루 심의 등급: 안전 나는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된다. 15살, 말로만 듣던 중2병이 나에게도 찾아올 때가 되었다. 나이가 들면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 아, 일단 학년 사이의 구분이 엄격한 우리 학교에서는, 후배가 들어옴으로서 약간의 허세 아닌 허세를 부릴 수 있다는 것, 아참, 그리고 급식을 빨리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 당연히 안좋은 점도 있다. 우리 뒤에서 우리에게 시험 부담감을 줄여주던 방패, '자유학기제'..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프롤로그(3) - 어두운 그의 목소리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본 내용은 소설임을 밝힙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 경에 쓴 글들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원본 보존을 위해 수정을 하지 않고 그냥 올리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카루 심의 등급: 안전 / 보통 / 경고 / 위험 “우리는 두시간 반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거에요.” 가이드가 말했다. “그럼, 시작합니다.” “끼이익ㅡ” ​ ‘우와… 정말 어둡다...’ ​ “뭐가 보이나요?” “아니요” “안보여요.” “저도요.” 친구들끼리 온 이곳은 라는 곳이다. 우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 속을 두시간 반 동안 다니게 된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여행을 도와줄 길 안내사, 김희선 이라고 합니다. 모두 준비 되셨나요?” “네!!” 모..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프롤로그(2) - 머핀의 법칙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2018년에 다른 곳에 작성한 글을 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본 내용은 소설이며,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젠장. 지각이다. ​ 허겁지겁 학교에 가보니, 칠판에 웬 6개의 번호가 써 있었다. 복권인가...? ​ 역시 아니다. 3, 6, 7, 12, 14, 21... 잠깐, 14번? 난데... ​ 그러고보니, 나를 포함해서 여섯 자리가 비어있다. 아이고... 지각 체크인가 보네. ​ 담임이 평소엔 안하던 지각체크를 하다니, 왠지 오늘은 날이 아닌 것 같다. ​ 급식 시간, 다들 급식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흠...그런데 자꾸 앞에서 민다. 지환이가 그만 밀라고 하지만, 우리도 밀고 싶어서 미는 거 아니다. 음? 설마 지금 쌤한테 이르러 .. 2022. 1. 30.
썸네일 Karu's Novel: 프롤로그(1) - 중학교 때의 이야기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Karu's Novel을 새로 열었습니다. 제가 쓴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들이 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아마 대부분 단편 소설이 많이 올라올 거예요. 참고로 [#숫자]가 아니라 지금처럼 프롤로그 글들은 제가 중학교 2학년 경에 쓴 글들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원본 보존을 위해 수정을 하지 않고 그냥 올리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1 - 체육대회, 그 이후 ​ 체육대회가 있던 날이였다. 아이들은 열심히 축구를 하고 돌와와 내게 음료수를 받으러 왔다. 음료수는 19개, 우리반 18명과 선생님을 포함하면 딱 맞는다. 한가지 짜증나는건 음료수를 나눠 줄 때 다른 반 애들이 몰래 숨겨놓곤 한다. 난 그런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병마다 이름을 써.. 2022. 1.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