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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듬직하고 믿을만한 선배가 되었겠지.
직접 교류를 하고 있는 11기, 12기 뿐만 아니라 13기 아이들만 봐도 그렇다.
적어도 '카루'라는 이름을... 절반 넘는 고국인들이 알고 있다.
짜릿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 카루는 이제 대학 새내기가 되었다.
13기 아이들이 고양국제고에 합격했다는 얘기를 적거나 고등학교 생활 얘기를 쓰면 괜히 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든다.
그런데 선배들도 똑같은가보다.
내가 한참 시간표 짜고 수강신청하고 그럴 때..
스토리 하나만 올렸을 뿐인데 선배들이 우수수수 달려오셨다.
"공통교양부터 들어"
"저 공강 힘들어"
"저 정도 학점이면 할만 해"
"너 혹사시키지 마"
대학 새내기 카루.. 아직 모르는 거 투성이다.
이럴 때 선배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11기, 12기, 13기.
힘들 땐 선배들에게 의지하세요.
동기가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상황에선 선배들이 여러분의 구세주가 됩니다.
고양국제고에서도 그렇고, 대학 가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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