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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7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7): 리눅스에서 윈도우 구동하기, VirtualBox 버추얼박스 설정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치 리눅스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배포판이기에, 앞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거나 추가해야 하는 기능이 있을 경우 이제부터는 아치 위키를 직접 번역해 가면서 진행하셔야 할 겁니다. 그래도 저와 함께 여기까지 기본적인 것들을 모두 마무리하셨으므로, 어느 정도의 정상적인 사용은 가능하겠죠. 이제, 리눅스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래 Wine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긴 한데 호환성 문제도 있고, 저는 multilib 저장소를 활성화시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virtualbox로 진행하겠습니다. 사실 요즘 노트북들은 성능이 좋아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스키레이크 이후의 i5, 8.. 2020. 12. 8.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6): Linux-LTS와 유용한 CLI 프로그램들, CUPS 인쇄와 스캔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저번까지는 아치리눅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 데스크탑 환경을 조금 예쁘게 꾸며보았죠. 오늘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사용을 위한 LTS 커널 설치와 시스템 관리 및 뻘짓(...?)에 유용한 CLI 프로그램들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https://kernel.org 은 리눅스 커널을 모아둔 곳입니다. 대부분의 배포판들은 리눅스 커널을 가져다가 커스텀하거나 해서 사용하죠. 아치와 젠투는 조금 사정이 다릅니다. 둘은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커널을 골라서 사용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특히 아치의 경우엔 kernel.org에 있는 모든 커널을 AUR또는 기본 저장소.. 2020. 12. 7.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5): 더 예쁘고, 더 편리하게 (GNOME 꾸미기, the Fuck, Zsh)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1편부터 4편까지, 아치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 참 길고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런데 허무한 것은 우리가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아치 리눅스가 별로 예쁘지 않다는 점이죠. 어쩌면 elementary OS를 까는 게 훨씬 쉽고 예뻤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당연하죠. 우리는 아직 Arch Linux를 아무것도 건들지 않았으니까요. 아치리눅스의 철학은 KISS -- Keep It Simple, Stupid -- 에 기반한 미니멀리즘이라는 걸 잊지 맙시다. 아치는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운영체제입니다. 우리도 이제 우리만의 아치리눅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독을 설치하겠습니다. 사실 GNOME에서도 Application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 2020. 12. 6.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4): GNOME 설정과 필수 애플리케이션 설치 (리눅스용 윈도우 프로그램)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지난번까지 GNOME을 설치하면서 GUI 환경을 모두 꾸몄죠. 다만 현재 GNOME의 GDM(Gnome Display Manager)이 약간의 버그가 있습니다. GDM을 사용 해제시키고, LightDM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sudo systemctl disable gdm $ sudo pacman -S lightdm lightdm-webkit2-greeter 다음으로 Greeter 사용 설정을 하겠습니다. /etc/lightdm/lightdm.conf를 아래와 같이 수정해주세요. [Seat:*] ... greeter-session=lightdm-webkit2-greeter ... 이제 lightdm을 활성화시킵니다. $ sudo systemctl e.. 2020. 12. 5.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3): 데스크탑 환경과 AUR 헬퍼 설치, NTFS 마운트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저번에 아치리눅스 설치를 모두 끝마쳤죠. 재부팅 후 갑자기 iwctl을 통한 무선 인터넷이 먹히지 않아 급하게 USB 테더링으로 설치를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데스크탑 환경을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아치가 KISS(Keep It Simple, Stupid)를 추구한다고 해도 명령줄만 쓰고 살 수는 없지요. 그래서 이제 GUI를 입혀볼 겁니다. 주요 데스크탑 환경으로는 GNOME, KDE, XFCE, LXDE가 있는데 GNOME이 유명하기 때문에 GNOME을 설치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전 맥시멀라이프를 추구하기 때문에(...) 조만간 KDE도 같이 깔아서 쓸 듯 하네요. $ sudo pacman -Syu xorg-server gnome $ sudo sy.. 2020. 12. 4.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2): 기본 설치 끝장내기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저번에 아치리눅스를 설치한다고 하고 파티션 분할까지 끝마쳤죠. 원래 지금 단계에서 아치리눅스의 미러리스트를 수정하셔도 되나, 미러리스트 체계가 바뀌었는지 예전처럼 복잡하게 나열되어있지 않습니다. 원래 전세계의 미러리스트가 저장되었으나 이제는 가장 빠른 상위의 미러리스트 몇십 개만 뜨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미러리스트는 건드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base 패키지를 설치해야 합니다. 커널, 펌웨어 등 정말 기초적인 것들만 있는 패키지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네트워크, 텍스트 에디터, man 페이지, 파일 시스템 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합니다.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 pacstrap /mnt base linux linux-firmware nano .. 2020. 12. 3.
썸네일 아치 리눅스로 돌아가다 (1): 아치리눅스 다운과 파티션 분할 (리눅스 설치 방법, 리눅스 파티션)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저는 원래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리눅스를 썼습니다. 이때 가장 처음 쓴 게 리눅스 민트였죠. 당시 아마 17~18 버전이었을 텐데 지금은 20까지 나왔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4년 이상을 쓰다가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쯤에 다시 윈도우로 복귀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스템 자체가 리눅스를 쓰기에 아주 좋은 환경은 아니에요. 특히 한컴오피스와 같은 프로그램은 학교에서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리눅스를 쓴다면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말, 저는 다시 윈도우를 버리고 리눅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냥 외장하드에 우분투, 리눅스 민트, 페도라를 설치해서 거기까지만으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리눅스를 쓰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저..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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