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us USB-C 8 in 1 허브 리뷰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데스크탑에 C타입 포트가 하나 있는데, 그건 예전에 사용하던 허브를 쓸려고요. 이건 학교에 가지고 다닐 거라 랜포트가 달린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Baseus.. 알리에서 구매해도 괜찮은 브랜드 중 하나로 이미지가 잡혀있죠. 제품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요.

뜯으면서 얘기하도록 하죠. 우선 열어보면 이렇게 허브 본체와 편지..?가 들어있습니다. 아마 뭐 설명서나 그런 것들이겠죠.

구성품은 위와 같아요. 허브 본체, 보호 캡(따위 바로 버린다), 간단 설명서 및 보증서, Baseus 스티커가 있네요. 저 스티커는... Baseus 제품이면 다 넣어주는 것 같아요. 3천원짜리 유선이어폰에도 들어있던데.

허브나 살펴보도록 합시다. Ugreen 제품과 동일하게 짙은 회색의 알루미늄을 사용했습니다. 아마 MacBook을 염두에 두고 이런 색상으로 디자인한 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포트쪽이 주황색이라 좀 튀는 면이 있습니다. 저는... 아... 모르겠어요. 조금 많이 튀긴 합니다.

참고로 여기 보이는 사각형에는 LED가 들어옵니다. 전원이 연결되면 파란색으로 점등돼요.

좌측에는 PD Pass-thru를 지원하는 Type-C 포트가 하나 있습니다. HDMI 및 SD, microSD 슬롯도 있어요.

우측 및 하단에는 USB 3.2 Gen 1 Type-A 포트 세 개와 RJ45 랜포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8 in 1이에요. 상당히 괜찮죠. 랜, USB, SD, HDMI 등등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참고로 위에 구멍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꽂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마찰력이 있어서 어디다 걸어놔도 될 것 같긴 한데, 음... 그러라고 있는 용도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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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가격은 대략 3만 5천원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포트가 다양한 제품을 찾기 힘들 뿐더러... 대부분 5만원 이상입니다. 이런 건 무조건 직구하라고밖에 말씀드릴 수 없네요. 생각보다 알리익스프레스 물건들이 괜찮습니다. 적어도 Baseus랑 Ugreen에서 구매한 전자기기들은 실패한 게 없어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