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워렌 버핏처럼 투자하기: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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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진행하는 모든 투자는 모의투자임을 알립니다. 실제 돈을 사용하지 않기에 이 글은 단지 정보 공유 차원에서 작성할 뿐, 투자 권유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는 거니까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안전한 고수익 투자 전략 (장기/분산투자, ETF 등)

지난 글에서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장기 투자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단타를 치는 것보다 장기투자로 멀리 보는 게 중요하다고 했죠. 그런데 막상 장기투자라고 하면 어느 종목을 매수해야 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해외 ETF를 추천드리는데, 그것 말고도 추천드리는 게 하나 더 있어요.

 

​워렌 버핏의 "주식으로 돈 벌기"

워렌 버핏은 장기투자로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하죠. 수익률이 무려 1,800,000% 이상에 달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재산의 99%가 50세 이후에 얻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오랫동안 투자를 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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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은 "가치 투자"입니다.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는 주식들을 구매하는 거죠. 다만 가치주의 경우 성장주와 정면 충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성장주를 꽤 높게 평가하는데, 버핏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자신만의 경험에서 얻어낸 철학이 있으니 그렇겠죠.

If you are not willing to own a stock for 10 years,

do not even think about owning it for 10 minutes.

워렌 버핏의 명언 중 하나죠. 해석하면 "주식을 10년 이상 소유할 게 아니라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마라"라는 뜻입니다. 장기 투자의 중요성과 자신의 철학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물론, 그 장기 투자는 가치주들을 매수하라는 뜻이겠죠. 쉽게 말해, 5만원짜리 상품권을 4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면 사는 게 현명한 거니까요. 위대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매수하라는 게 그의 가치 투자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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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A

버크셔 해서웨이는 투자 목적의 지주회사입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투자를 한다고 알려져있죠.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하는 종목들과 비슷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아예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사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구매하면 그 회사가 투자한 기업, 그 회사가 꾸려낸 생태계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뭐 투자자 입장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자체가 일종의 ETF 효과를 낸다고 봐도 좋아요. 투자 대상인 기업의 수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프는 멀쩡해보여요. 그런데 주가가.... 무려 483,872달러입니다. 왜냐? 액면분할을 한 번도 안 했거든요. 워렌 버핏은 액면분할을 하면 기존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고 단타 유입이 많아질 거라 생각해서 액면분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화로 주가가 5억이 넘어가는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사실 이런 주식을 구매하긴 굉장히 힘듭니다. 이건 그냥 재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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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B

5억짜리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많지는 않을 겁니다. 기존 주식을 액면분할하는 대신, B형 주식을 새로 만들었어요. 주당 가격은 $321달러 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절대적으로는 여전히 비싸요. 애플보다 비싸니까. 그러나 이정도면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구매해볼만한 주식입니다. 혹시 알아요? 장기로 꾸준히 매수하다보면 어느 순간 억 단위를 넘어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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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투자 종목에 버크셔 해서웨이 B를 추가하겠습니다. 가치주에 전반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저에겐 꽤 매력적으로 보여요. 특히 저는 SQQQ나 TQQQ 등에 단타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꾸준히 밀고 가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