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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u's .../Karu's Notes

MBTI 문답

by 카루 (Rolling Ress)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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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MBTI는 : INTP

​1. 주로 어떤 상황에 화가 나는지

자기 말에 모순되는 말이랑 행동하는 사람 제일 싫어함.

논리 없는 말과 행동을 보면 참을 수 없는 화가 치밀어오름.

2. 짝사랑 상대가 다른 사람과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심장 떨어짐. 며칠간 정상적인 생활 못 할 것임. 물론 겉으론 멀쩡하게 보이겠지.

3. 짝사랑 상대가 날 안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럴 리가 없음. 최대한 티를 안 내려고 하는데.. 이미 들킨 상황이라면 차라리 상대를 헷갈리게 함.

상대가 알아챌리가 없음.

4. 새벽 2시에 안 좋게 헤어진 전 애인에게서 카톡이 왔을 때

분명 또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면서 (안 좋은 의미로) 상당히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까..

진짜 너무 싫음.

근데 만약 X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었다면... 다를지도?

5. 애인이 시한부임을 고백한다면?

딱히 생각하고 싶지 않다...만 마지막 날까지는 내가 희생해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6. 오랜 짝사랑 상대가 고백한다면?

겉으로는 살짝 당황한 척 하겠지만 마음 속에서는 아마 펄쩍 뛰고 난리날듯.

7. 들었을 때 상처받는 말이나 행동

"너라는 사람"이라는 표현 제일 싫어함. 좀 이 말에 관해서 안 좋은 기억이 여럿 있어가지고.

그리고 내가 마음을 열었는데 상대가 철벽치는 거...? 관계에 있어서 노력을 안하는 것처럼 보이면 상처받음

8.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말

칭찬해주는 거. 능력 인정해주는 거.

9. 나의 멘탈은 강한 편 vs 약한 편

은근 약한 편임. 쿨한 척 하기는 하는데, 그건 진짜 '척'.

10. 내가 열심히 한 숙제를 보고 친구가 "혹시 너꺼 숙제 베껴도 돼?" 라고 한다면?

​그럴 줄 알고 FAKE 숙제를 준비했지!

​11.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을 한다 vs 고백하지 않는다

고백하지 않는다.. 난 태어나서 고백을 한 적이 진짜 손에 꼽음. 아니, 딱 한 번이었음.

진짜 어지간히 좋아하는 거 아니면 먼저 고백 안 할 듯... 그렇게 놓치고..

12. 친한 친구랑 밥 먹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 데려왔을 때

​빨리 먹고 나가버린다.

13.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신체 일부가 탈골되거나 큰 부상을 입겠죠?

14. 동네에 무장강도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신의 반응은?

Zafkiel 숨직이면서 다녀야죠

15. 누가 내 뒷담 했을 때

지금도 그러는 애들이 있음. 걍 씹고 다니는 중. 같은 반이어도 뭐 인사도 안 하고, 그냥 될 수 있는 대로 피함.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16. 나에게 슈퍼파워가 생긴다면?

힘을내요 슈퍼 파 워

17. 온 세상이 좀비로 가득 찼다면?

일단 사진부터 찍고...

18. 나를 화나게 하는 말

"반박 시 니 말이 맞음 ㅅㄱ"

19. 친한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갈 예정일 때, 계획을 짠다면?

간다! 가서 논다! 놀고 온다!

20. 첫눈에 반했을 때 하는 행동

매우 침착한 척함. 슬쩍슬쩍 쳐다보지만 그러다가 눈 마주치면 깜짝 놀라서 피함.

21. 누군가와 손절을 결심한 순간

쟤가 먼저 나 피해다닐 때. 나랑 거리를 두려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았을 때.

22. 누군가에게 싫증을 느끼는 순간

별로 친하지 않은데 계속 집착할 때.

23. 애인과 이별을 결심한 순간

...? 7년 전에 그때는 그냥..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자 했

24. 설렘 포인트

당돌하게 들이댈때. 누나같이 든든한 모습을 보일 때. 목소리가 귀여울 때.

25. 읽씹 vs 안읽씹

차라리 안읽씹...?

26. 함께 수강신청을 하기로 한 친구에게서 “나 이제 일어났어” 라고 연락이 온다면?

"다시 자."

27. 친구 사이에 권태기 있다 vs 없다

없음.

28. “사랑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녹아버림

여사친이라면 - 얘 왜 이래?

남자애라면 - 죽어.

29. 내 이상형

장발. 151~168cm. 귀여움. 피부 나보다 하얌. 누나같은 사람. 나와 자기를 구분짓지 않는 사람.

​30. 내일 세계가 멸망한다면?

Git commit push...

31. 조별 과제 할 때 제일 화나는 유형

무임승차..는 그럴만 해. 근데 분탕치는 놈들은 죽어 마땅함.

​32. “OO이가 너 좋아한대” 했을 때 반응은?

직접 듣기 전까지는 안 믿음.

33. ‘나 차 사고 났어’ 알아줘 vs 걱정해줘

알아줘.

34. ‘나 차 사고 났어’ 했을 때 친구가 ‘보험은 들었어?’라고 했다면 서운하다 vs 안 서운하다

왜 서운해?

35. 슬픔을 나누면, 슬픔이 반이 된다 vs 슬픈 사람이 둘이 된다

슬픈 사람이 둘이 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뻘하게 웃기네

36. 내 과제에 커피 실수로 쏟은 A vs 밤새도록 한 노트 필기 몰래 사진 찍어간 B, 누가 더 짜증나는가?

A 사형. B는 적어도 나에게 직접 해를 끼치지는 않았잖아.

37. "너 이번 과제 되게 대충 한 거 같은데 결과물은 좋게 나왔네" 하면, 속상하다 vs 속상하지 않다

"그게 제 능력입니다."

38. 여가시간이 주어졌을 때, 혼자 놀러가기 vs 친구와 놀러가기

혼자 놀기.

39. 마지막 화에 다다랐을때, 열린 결말 vs 닫힌 결말

무조건 닫힌 결말

​40. 메모를 할 때, 대충 적는다 vs 꼼꼼하게 적는다

메모 한정 꼼꼼하게 적음

41. 깻잎논쟁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게 왜 논쟁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음. 세상엔 논쟁거리가 많다고.

42. 예민한 애인 vs 둔감한 애인

둔감한 거 왠지 귀엽지 않아?

43. 패딩논쟁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건 또 뭐야 쓸데 없는 걸로 에너지 빼지 말라고

44. 나를 사랑하는 사람 vs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기만 하면 공허함은 채울 수 없더라

마치 사랑하면서도 짝사랑을 하는 듯한 외로운 느낌.

45. 친구가 "우울해서 화분 샀어" 라고 한다면?

우울한데 화분을 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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