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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 뻔선님이 데려가주신 돈가스집. 가격이 좀 나가기는 하는데.. 맛있다. 진짜 맛있었다. 사실 내가 남들과 밥을 먹을 때 부담스러워서 식사를 잘 못 하는데 (특히 높으신 분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더더욱) 덕분에 반쯤 체한 상태로 먹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이게 진짜 돈가스지.
이 영롱한 치즈 보소. 안 끊어진다. 가끔씩은 학식이 아니라 외부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다. 하.. 근데 나 점점 살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 건가
2차는 술마시러. 이때 내가 술을 못 마시는 상황이었어서 바지락탕이나 야곰야곰 먹고 있었다.
이건 ISANG 회장님이 쏘신 피자. 후문 근처에 있는데 맛있다. 이날 지옥의 리버싱(...)을 끝내고 수고했다시며 사주신 거.. 귀하다 귀해
이건 과방에 있는데 선배님께서 와플 사주심.. 난 티라미수 먹었어. 맛있더라.
그리고 이건 새벽에 시큐리티 스튜디오에서 공부하다가 다른 선배님이 노랑통닭 사주셨다. 덕분에 공부는 뒷전(...) 맛있게 먹었다.
이러니까 살이 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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