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요아소비 초기 노래가 다 비슷비슷한데, 뭔가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 많은 것 같아요.
이 노래는 약간 이별 후 미련...이라 해야 할지. 정확히 말하면 이별 후유증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인 것 같아요. 요아소비 노래가 늘 그렇듯, 여기에도 원작 소설이 있습니다. 번역 링크를 투척해드릴게요.
봄망초 원작(그래도, 해피엔딩): https://tgd.kr/s/kimyua/41299291
過ぎてゆく時間の中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あなたを思い出す
그대를 떠올려
物憂げに眺める画面に映った二人
울적하게 바라보던 화면에 비친 두 사람은
笑っていた
웃고 있었어
知りたくないほど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知りすぎてくこと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것
ただ過ぎる日々に呑み込まれたの
그저 지나가는 날들에 삼켜져 버렸어
それでもただもう一度だけ会いたくて
그럼에도 그저 한 번만이라도 다시 만나고 싶어서
あなたの言葉に頷き信じた私を
그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믿었던 나를
一人置き去りに時間は過ぎる
혼자 내버려 두고 시간은 흘러가
見えていたはずの
보였을 터인
未来も指の隙間をすり抜けた
미래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갔어
戻れない日々の欠片と
돌아오지 않을 나날의 파편과
あなたの気配を
그대의 기색을
今でも探してしまうよ
지금이라도 찾고 말겠어
まだあの日の二人に手を伸ばしてる
아직도 그날의 두 사람에게 손을 뻗고 있어
境界線は自分で引いた
경계선은 내 스스로 그었어
「現実は」って見ないフリをしていた
"현실은"이라며 못 본 척하고 있었어
そんな私じゃ
그런 나라면
見えない見えない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아
境界線の向こうに咲いた
경계선 너머에 피어난
鮮烈な花達も
선명한 꽃들도
本当は見えてたのに
사실은 보였는데
知らず知らずの内に
모르는 사이에 안에서
擦り減らした心の扉に鍵をかけたの
닳아 없어진 마음의 문을 잠갔어
そこにはただ美しさの無い
그곳에는 그저 아름다움 없는
私だけが残されていた
나만이 홀로 남겨져 있었어
青過ぎる空に目の奥が染みた
너무 푸른 하늘에 눈 속이 스며들었어
あの日の景色に取りに帰るの
그날의 풍경을 가지러 돌아갈 거야
あなたが好きだと言ってくれた私を
그대가 좋아한다고 말해준 나를
誰にも見せずに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도록
この手で隠した想いが
이 손으로 숨긴 마음이
今も私の中で生きている
지금도 내 안에서 살아 있어
目を閉じてみれば
눈을 감아 보면
今も鮮やかに蘇る景色と
지금도 선명하게 되살아나는 경치와
戻れない日々の欠片が
돌아오지 않을 나날의 파편이
映し出したのは
비춰낸 것은
蕾のまま閉じ込めた未来
피어내지 못한 채로 닫힌 미래
もう一度描き出す
다시 한 번 그려내
あの日のあなたの言葉と
그날 그대의 말과
美しい時間と
아름다운 시간과
二人で過ごしたあの景色が
둘이서 지나온 그 경치가
忘れてた想いと
잊혀진 추억과
失くしたはずの未来を繋いでいく
잃어버렸을 터인 미래를 이어 가
戻れない日々の続きを歩いていくんだ
돌아오지 않는 나날의 계속을 걸어 갈 거야
これからも、あなたがいなくても
앞으로도, 그대가 없어도
あの日の二人に手を振れば
그날의 두 사람에게 손을 흔들면
確かに動き出した
확실히 움직이기 시작했어
未来へ
미래로
참 잔인한 노래입니다.
이별을 겪고, 추억에 잠식되고, 이미 지나간 과거에 미련을 못 버리고.
나 혼자 망가지고, 자꾸만 이전의 아름다운 추억만 보게 되고.
마지막에는 털어버리고 정신차리긴 했지만요.
이게 아마 Ayase가 자신이 작곡한 노래 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던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히 요아소비 노래 중에서도 상위를 달리긴 합니다. 좋아요.
'피아노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미타 미유 - <OveR> 가사 해석 (ft. 데어라 4기 OP) (0) | 2022.07.07 |
---|---|
미나미(美波) 「목마름을 외치다」(カワキヲアメク) 가사 해석 (0) | 2022.04.09 |
YOASOBI - 아마도(たぶん) 가사 및 해석 (0) | 2022.02.17 |
YOASOBI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 MV 숨겨진 의미 찾기 (0) | 2022.02.05 |
데이트 어 라이브 OP - 피아노 커버 (0) | 2021.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