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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 음악

토미타 미유 - <OveR> 가사 해석 (ft. 데어라 4기 OP)

by 카루 (Rolling Ress)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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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신청곡을 받아서 연습중인 노래입니다. 토미타 미유님의 OveR라는 곡인데, (왜 'R'이 대문자일까요) 듣자하니 '데이트 어 라이브 IV'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쓰였다고.

 

 

目覚めても 目覚めても 届かない

눈을 떠도, 눈을 떠도 닿을 수 없는

結末に見慣れてしまいそうなほど

결말을 보는데 익숙해져버릴 만큼

また一つ また一つ 消えていく

또 하나, 또 하나 사라져 가는

増えすぎた犠牲 無機質な影

너무 커진 희생, 무기질적인 그림자

 

どこかに置き去りにした 正しさも 躊躇いも

어딘가에 두고 떠난 올바름도 주저도

まるで何もなかったように 確実に仕留めるの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확실하게 해치워야죠

閉ざしかけた唇 触れて 繋いで

닫히기 시작한 입술에 닿아서 연결되면

唯一の望み以外 何も惜しくはないの

유일한 소망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깝지 않아요

優し過ぎるあなたの為なら

상냥한 당신을 위해서라면

何度でも捧げましょう 諦めてくれるなら

몇 번이고 바치겠어요 포기해 준다면

 

倒れても 倒れても 終わらない

쓰러져도, 쓰러져도 끝나지 않아

既視感と共に霞んでく視界

데자뷰와 함께 희미해지는 시야

少しずつ 少しずつ 冷えて行く

조금씩, 조금씩 차가워져

知りすぎた流れ 残された道

너무 많이 아는 흐름, 남겨진 길

 

どこかではぐらかしてた 虚しさも 煩いも

어디에선가 회피하는 허무함과 고민

 

長い夢から覚めたように 何もかも忘れるの

긴 꿈에서 깨어난 것처럼 모든 것을 잊고

薄れ揺らぐ感覚 すべて預けて

희미하게 흔들리는 감각 모든 것을 맡겨요

決して容赦はしない 二つに一つだから

결코 용서하지 말아요. 둘 중 하나이니

いとしさが過ぎるあなたとなら

너무나도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라면

何度でも致しましょう 受け容れてくれるまで

받아들일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겠어요

 

あなたが選んだ未来と救い 最短距離 探るたび

당신이 선택한 미래와 구원, 내가 찾는 모든 가장 짧은 길

捻れた時間が隠した痛み 絶やさぬように刻み続けて

뒤틀린 시간에 감춰진 아픔을 마지막까지 계속 새기고

 

疑うこともせずに 繰り返した過ち

한 번도 의심하지 않고 반복되는 실수

すり減らした時間(いのち)に 触れて 繋いで

닳아빠진 시간(생명)에 닿아 연결되면

唯一の望み以外 何も惜しくはないの

유일한 소망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깝지 않아요

惜しむにはまだ早すぎるから

후회하기에는 너무 이르니까

 

物語のはじまり この手で終わらせるの

이야기의 시작은 이 손으로 끝내겠어요

勝つのはあなたそれとも私?

이기는 건 당신일까요 나일까요?

はじめましょう 終わりましょう すべて始まる前に

시작해요. 끝내요.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에.


문득 든 생각인데 이거 후반부도 토키사키 쿠루미랑 가사가 잘 어울리는데요. 대놓고 시간(생명)이라고 써있는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데어라 원작 16권의 쿠루미가 시도에게 부르는 노래... 정도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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