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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 사용기93

썸네일 족발슈퍼 상도점 - 칼국수 정식 리뷰: 숨겨진 가성비 맛집? 혼밥 식당 추천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멘토링 활동이 끝나고 시간을 보니 9시. 저녁도 먹지 못하고 계속 굶고 있었습니다. 마침 멘토링 장소 바로 옆에 식당이 모여 있더라고요. 대형 현수막을 걸어둔 게 보였습니다. "칼국수 4000원." 이 가격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일단 좀 기웃기웃거리다 들어갔습니다. 중국인 유학생 단체 손님을 빼면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간대가 애매해서였을까요.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 "1인 식사 되나요?" 여쭤보고 된다고 하시길래 올라갔습니다. 다행히도, 혼자 가도 됩니다. 물론 메뉴는 조금 제한되긴 합니다. (2인이상 메뉴 주문 불가) 칼국수 4000원. 이건 현금가였습니다. 제가 배가 고팠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갑을 안 들고 왔기에 그냥 칼국수 정식을 하나 시켰.. 2023. 8. 18.
썸네일 "행복은 간장밥 중앙대점" 1인 식사하기 좋은 맛집 추천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대학생이라면 자기 학교 주변 식당들을 어느 정도 꿰고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많은 대학에 공통적으로 있는 밥집들이 존재해요. '치즈밥 있슈'라든지, 아니면 오늘 소개할 '행복은 간장밥'이라든지. 사실 이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하필 문을 닫았더라고요. 마침 이번에 가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뻘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만 해도 에너지를 크게 소모해서(...) 키오스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채로운데, 일단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올 기회가 생기면 국밥이나 면 요리도 먹어보고 싶네요. 어쨌든, 일단 간장 연새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때 소스(달콤한/새콤한) 및 와사비 등 .. 2023. 8. 18.
썸네일 링케 맥세이프 카드지갑 스탠드 리뷰: 이걸 원했어!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 인스타 넘겨보다가 웬 아이디어 상품을 봤습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인데, 살짝 모양을 변형하여 스마트폰 스탠드로 사용할 수도 있는 제품이었어요. 지금까지 애플 정품과 닮은 디자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회사에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를 하고 있더군요. ​ 그래서 저는 제가 쓰는 스마트폰에 맞추어 투명, 플라스틱, 스탠드를 모두 갖춘 케이스를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마침 딱 찾은 게 링케. 이거랑 다른 제품 (신지모루 M-슬립 슬롯)을 끝까지 고민했는데, 일단 신지모루는 얇고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스탠드 기능이 없고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링케는 ..이게 완전히 투명이 아니고 약간 매트한 처리가 되어 있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2023. 7. 11.
썸네일 제우스랩 P16K: 가성비 QHD 16인치 포터블 모니터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아, 역시 전자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알리 특가 및 유튜버님들 덕분에 휴대용 모니터를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꼭 필요해서 안 그래도 사려고 했는데, 거의 반값에 샀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면 20만원에 해외배송으로 구매해야 하는 물건을 알리에서 12만원에 구매했으니까요.​ 참고로 이거, 뭐가 든 게 많습니다. 30W 언저리가 나가는 충전기가 하나 있고, C to C 케이블 2개 및 HDMI to mini HDMI 케이블이 있네요. 기본적으로 마그네틱 케이스가 제공됩니다. 딱딱하진 않고 약간 물렁물렁한데, 충분히 안정적으로 거치해서 사용할 정도는 됩니다. 이 외에 Vesa홀 마운트에 쓸 수 있는 나사가 동봉되는군요. 가방도 줍니다. 아주 두.. 2023. 7. 5.
썸네일 초미니 아이폰(을 닮은 폰) 리뷰: 의외로... 쓸만하다!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오늘은 좀 재미있는 물건을 가져와봤습니다. 약간 테크충들의 로망이라고 해야 할지.. 저는 대체로 크기가 큰 스마트폰을 선호합니다. 보기 편하고, 시원시원한 화면이 주는 만족감이 꽤 크거든요. 그런데 가끔씩은 엄청 작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장난감처럼 굴려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쓸데 없이 돈을 지출한다는 거. 그래도 특별한 날에 어느 정도 소비는 괜찮겠죠. 기말고사 기간에 스마트폰 하나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5만원입니다. 제가 샤오미 홍미노트 10을 19만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죠. 당시 할인 행사를 한 것도 있긴 합니다만, 성능 자체가 좋지 않아요. ​ CPU: 미디어텍 MTK6739 쿼드코어 메모리: 2GB RA.. 2023. 7. 5.
썸네일 역시 나에게 맞는 노트북: ASUS ZenBook Flip 14 UP3404V 환영합니다, Rolling Ress의 카루입니다. 오랜만에 노트북을 샀습니다. 고양국제고 입학할 시점에 L사 노트북 사고 3년만에 사는 셈이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요즘 노트북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어요. 인텔 12세대 들어서면서 ARM big.LITTLE과 같이 인텔도 P(Performance) / E(Efficient) 코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노트북을 산다면 11세대 이전 제품은 절대로, 절대로 사지 마세요. 11세대 이전이랑 12세대 이후 성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버렸어요. 여튼, 제가 구입한 ASUS ZenBook Flip 14 UP3404VA-KN090W 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5-1340P (12C 16T; 4P 8E).. 2023. 7. 5.
썸네일 기숙사생의 생존일기 (6) : 햇반컵반 참치마요 덮밥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컵밥 시리즈다. 가격이 비싼 것만 빼면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먹기도 편하다. 다만 편의점에서 사는 경우엔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 동네 슈퍼에서는 잘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데, 단돈 천원도 아까운 기숙사생에게는 조금 출혈이 있는 제품이긴 하다. 컵밥 시리즈는 햇반이 제일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사이즈도 두 종류로 이원화 되어 있고, 종류도 제일 많다. 물론 "빅반"이라고 양이 많은 것들은 4900원인가? 정도로 꽤 비싸다. 솔직히 그 돈이면... 굳이 이걸 사먹을 이유가 있을까? 여튼, 구성품은 햇반, 김자반, 마요네즈 소스, 참치가 있다. 밥 먼저 데워준 다음 용기에 넣고 모든 재료를 섞어 쓱쓱 비벼준다. 사실 이건 컵밥이라기보다는 비벼먹는 주먹밥에 조금 더 가.. 2023. 6. 7.
썸네일 기숙사생의 생존일기 (5): 불고기계란 덮밥 리뷰 이전에 안 썼던 글들 모아서 발행하느라 좀 폭업이다. 이거는 예전부터 먹고 싶었다. 비주얼도 꽤 괜찮아보였고, 계란이 들어갔다는 게 되게 독특했다. 물론 가격이 좀 나가서 섣불리 사진 못했다. 열면 이렇게 되어 있다. 계란, 소스, 밥. 그리고 숟가락이 들어 있다. 아 ㅆ 비주얼이.... 근데.. 계란이 삶은(구운) 계란이었다? 아니 난 당연히 날계란 넣고 쓱쓱 비벼서 데워먹는 줄 알았는데.. 아 그럼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졌으려나. 쨌든 여기서 1차 감점. ​ 아니 그러면 날계란 사진을 넣질 말든가.. 괜히 기대하게 해놓고선.. 뜨겁다. 잘 익긴 한다. 근데 이게 맛이 있는지는 딱히 모르겠다. 양념도 그닥이고, 계란은 뻑뻑하기만 하다. 못 먹을 맛은 아니다. 그런데 이걸 먹을 바에는 햇반컵반쪽이 훨씬 메.. 2023. 6. 7.
썸네일 기숙사생의 생존일기 (4) : 이게 바로! 매점고로케 딥치즈치킨 제목에 느낌표 쓴 건 제가 쓰고 싶어서 쓴 게 아니라 상품명이 저래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네.. 무슨 말 할지 딱 감이 오시죠. 포장지만 보면 뭔가 되게 맛있을 것 같다. 나도 그런 줄 알고 있었다. 포장을 뜯었다. 음... 그래. 이 정도 차이는 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이지. 근데 뭔가 속이 휑하다. 상상 이상으로 휑하다. ​ 일단, 기름지다. 빵이 모두 고로케로 되어 있어서 엄청 기름지다. 물론 딱히 바삭거리지도 않는다. 그냥 기름 많은 빵이다. 그리고 저 패티. 뭔가 뻑뻑하다. 기름진 빵 사이에 있는 기름지고 뻑뻑한 패티. 그닥 달가운 맛은 아니다. 치즈는... 뭐.. 그냥 그렇다. 그나마 느끼하지 말라고 약간 매운 양념이 들어갔는데, 딱히 어울리지도 않고 내가 매운 걸 좋아하지 않아서 기분이 좀 .. 2023. 6. 7.
썸네일 기숙사생의 생존일기 (3) : 고깃집맛소금구이 "한쌈김밥" 리뷰 하... 진짜 이건 안 쓰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일 후회하는 녀석 중 하나다. 이게 3000원.. 음.. 그래. 참고로 다들 알겠지만 편의점 김밥은 이렇게 뜯으라고 있는 게 아니다. 절취선대로 뜯으면 완전히 열지 않은 채 잡고 먹을 수 있다. 이 김밥은 '고깃집맛 소금구이' 한쌈김밥이라고 한다. 고깃집맛 소금구이. 뭐야 그게. 난 진짜 무슨 고기가 들어간 줄 알았다. 아니, 고기가 들어간 건 맞아.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고기'는 절대 아니었다. 이 돈 주고 이걸 사먹을 바에는 백번 천번 돈가스 김밥을 사먹겠다. 이거, 그냥 햄이다. 제대로 속았다. 그리고 내용물 보면 알겠지만 그냥.. 그냥 그렇다. 이렇게 속이 휑하고 메인만 떡하니 있을 거면 그 메인 재료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줘야..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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